보도자료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2023.10.11 ~ 10.16

‘시네마200’ 사업, 전남 200만 도민 모두와 함께!

다섯 개의 주요 사업으로 지역 영상문화 활동의 기반 마련

작성일2023-10-12
조회수 410
카테고리보도자료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2023. 10.11-16

시네마200’ 사업, 전남 200만 도민 모두와 함께!

다섯 개의 주요 사업으로

지역 영상문화 활동의 기반 마련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영화제 최초로 전담부서인참여협력팀을 두고 전남 200만 도민 모두와 함께 하는시네마200’ 사업 분야를 추진 중이다. (|명칭|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주최|전라남도, 순천시 |주관|남도영화제운영위원회, ()전남영상위원회 |장소|순천시 및 전라남도 일원)

 

영화의 정원을 거니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2023. 10.11-16

10/13 ‘남도로컬프로그래머 1기 특별섹션, 나와 남도상영!

10/14~15, ‘2023 남도영화제 컨퍼런스개최

영화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람들의

정기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 기대!

 

 

남도로컬프로그래머 1기 교육현장 / 워크숍 ©NDFF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컨셉으로 남도의 매력과 영화를 엮여낸 남도영화제가 전남 200만 도민 모두와 함께하는 시네마200’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네마200’은 전남 22개 시군 각각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영상문화 활동의 기반 마련을 주요한 목표로 하며, 다섯 개의 주요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N개의 남도영화제]는 전라남도 곳곳에서 활발한 영화문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 지역영화제 등 시군의 문화행사, ‘2023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등과 연계한다. 남도 지역 내에 다양한 영화문화 인프라가 단단하게 뿌리내리도록 하는 취지이다.

 

[남도로컬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은 지역 내에서 상영활동을 해왔거나, 상영 계획이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화제 프로그래밍 및 상영회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10 13()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저전나눔터(순천시 은하길 67)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남도로컬프로그래머 1기 특별섹션, 나와 남도가 상영된다.

 

[남도프로젝트]는 국내 단편영화 제작 및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작지원 사업이다.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르 구분 없이 30분 미만의 작업을 지원하며, 남도의 역사성과 공간성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현재 지원 모집이 완료되었으며,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도스토리메이션]은 순천의 스토리를 모티프로 옴니버스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참여 감독이 순천에 머무르며 자연, 역사, 인물 등을 경험하고 탐구하면서 작품을 기획하는 레지던시형 프로젝트이다. 완성작은 2024년에 개최될남도영화제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 ‘남도영화제컨퍼런스 ©NDFF

 

[2023 남도영화제 컨퍼런스]공동체와 영화: 다정하고 평등한을 주제로 1014(), 15() 양일간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 장천 노랑극장에서 진행된다. 지역, 공동체, 영화라는 이슈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영상 및 영화를 매개로 한 시민활동의 다양한 모델과 흐름을 살펴보고, 공동체 안에서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성취하기 어려운평등의 가치를 배리어프리 영화를 통해 조명하고자 한다.

 

다정하고세션인 10 14()에는 영화기술의 빠른 변화 속에서 영화가 주는 감수성의 가치에 대한 손경년 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여는 강의와 광양, 대구, 원주 등 각 지역의 영화를 매개로 한 시민 활동 사례발표와 대담이 진행된다. 또한 원주 아카데미 극장을 배경으로 제작되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령극>(감독 김현정)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준비되었다. 원주 아카데미 극장은 국내에서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단관 극장으로 최근 철거 위기의 극장을 지키기 위한 원주 시민들의 활동에 박찬욱 감독(<헤어질 결심>), 김동호 전 부산영화제집행위원장, 정주리 감독(<다음 소희>), 한예리 배우, 김보라 배우 등 많은 영화인들이 동참하고 있다. 평등한세션인 10 15()에는 국내 제1호 배리어프리 음성해설 작가로 활동 중인 서수연 작가의배리어프리를 고려한 영화 만들기에 대한 여는 강의로 시작한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된 배리어프리 영화, 지역미디어센터의 지원으로 시민이 직접 제작한 배리어프리 영상 상영과 대담이 이어진다.

 

남도영화제관계자는 시네마200 사업이 각각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지만, 전남 지역의 지속적인 영상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표 안에 서로 연결되어 있다. 남도영화제가 해를 거듭하며, 더욱 많은 지역민들과 함께 할수록 사업 내용이 더욱 탄탄해지고 촘촘해질 것이다.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영화문화 행사를 주도하고, 지역 영화인은 보다 안정적으로 영화를 만들고 나누며, 영상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남도'를 그리고 있다. 이제 막 첫발을 뗀 '남도영화제 시네마200'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영화의 정원을 함께 거닐 듯 26개국 98편 내외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남도영화제는 홈페이지(https://www.ndff.kr)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매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예매기간은 해당 상영 시작 20분 전 까지다. 전 영화 무료상영인만큼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사전예매 티켓 QR코드 확인 후 입장이 진행된다. 10 11()부터 16()까지 6일간,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가든스테이 쉴랑게,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전라남도동부청사 이순신강당, CGV순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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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제 개요 |

* 명칭 :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 일정 : 2023.10.11()~10.16() 6일간

* 장소 : 순천시 및 전라남도 일원

* 주최 : 전라남도, 순천시

* 주관 : 남도영화제운영위원회, ()전남영상위원회

* 성격 :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 축제

* 부문 : 장편/단편 경쟁 부문, 특별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