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025. 10. 23.(목)~27.(월)

남도영화제-낭뜨3대륙영화제 MOU 체결

남도와 낭뜨 잇는 문화 교류 플랫폼 된다!

작성일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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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보도자료



남도영화제-낭뜨3대륙영화제 MOU 체결,
남도와 낭뜨 잇는 문화 교류 플랫폼 된다!
상영작 및 프로그램 교류부터 공동 기획 프로그램까지
장·단기 목표 협약



▲왼쪽부터 낭뜨3대륙영화제 제롬 바롱 집행위원장, 남도영화제 최수종 집행위원장


국내 유일의 시즌제·로컬 중심 영화제인 남도영화제가 프랑스의 낭뜨3대륙영화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장기적인 협업과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남도영화제는 지난 81() 광양시 소재의 서울대 남부학술림에서 최수종 집행위원장과 제롬 바롱(Jérôme BARON)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ʻ남도영화제-낭뜨3대륙영화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두 영화제의 장·단기 교류 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3대륙의 영화를 집중 조명하는 낭뜨3대륙영화제는 올해 47회를 맞이하는 프랑스의 유서 깊은 영화제 중 하나다. 프랑스에서 ʻ영화를 보는 시야를 확장시키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허우샤오셴,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등의 거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한국영화와의 인연도 깊어 홍상수, 봉준호 감독은 물론 <씨받이>(임권택, 1986), <그들도 우리처럼>(박광수, 1990), <반두비>(신동일, 2009), <파고>(박정범, 2019), <남매의 여름밤>(윤단비, 2020) 등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 왔다. 또한 신상옥 특별전을 여는 등 동시대 한국영화와 고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한국영화 작가들을 유럽 무대에 알려 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두 영화제는 장·단기 목표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올해에는 전남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 <살아있게>(박재범, 2025)<도래지>(서평원, 2024),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ʻ경연: 장편섹션 작품상 수상작 <모래바람>(박재민, 2024)을 오는 1121일부터 열리는 제47회 낭뜨3대륙영화제에서 상영한다. 이러한 상영작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도 강화한다. 프로그래머와 영화제 관계자 등 인적 교류를 통해 두 영화제 간의 운영 경험과 프로그램 기획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상영작은 물론 감독 등 게스트 초청과 관객과의 대화, 워크숍 등 기획전과 부대 행사까지 공동 기획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남도영화제 최수종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영화제가 각자의 지역성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영화라는 공통의 언어로 긴밀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될 거라 믿는다. 관객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자 두 영화제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되어 지역 영화의 국제 진출과 영화인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에 기대를 표했다. 낭뜨3대륙영화제의 제롬 바롱 집행위원장 역시 “(자매 도시인) 순천시와 낭뜨의 긴밀한 유대 속에서 2년 전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을 계기로 두 영화제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양국 영화제가 결연을 다지는 오늘 이 순간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만의 열린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싶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