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2023.10.11 ~ 10.16
경연 > 경연: 단편 > 경연: 단편 1
두 여자의 방
A Room of Two Women’s Own 허지예 \ 한국 \ 2022 \ 26min \ 12+상영코드 | 상영관 | 상영회차 | 시간 | 상영시간 | 등급 | GV | 티켓예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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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CGV순천 5관 | 10.14(토) 2회차 | 13:30 - 15:03 | 93min | 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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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 CGV순천 4관 | 10.15(일) 3회차 | 16:30 - 18:03 | 93min | 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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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지영(이태경)은 방을 얻어 혼자 살고 있다. 새벽 4시부터 전화해 “너 왜 그렇게 사니!” 구박하는 엄마에게 탈출했다. 근데 제목은 ‘두’ 여자의 방이다. 지영이 사는 집에는 유령이 살고 있다. 근데 이 유령 무섭지 않다. 생전에 외로움을 많이 타던 유령은 지영이 나간 사이 대신 방 청소를 해주며 나름의 관계 맺기를 한다. 그래서 지영의 엄마가 딸을 찾아와 다투는 게 보기 싫다. 덕분에 모녀 관계를 회복한 지영은 두 여자에 관해 쓰기 시작한다. 유령을 위해, 엄마를 위해. 그러면서 더욱 이 둘을 이해하게 된다. (허남웅)
감독
- 허지예HUI Joan Jiyey
- 1995년 출생. 영화를 전공했다. 장편 데뷔작 〈졸업〉(2018)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제작사 HER FILM를 설립하여 새로운 방식의 영화제작을 시도하고 있으며, 단편영화 〈SAVE THE CAT〉(2021)은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