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2023.10.11 ~ 10.16
경연 > 경연: 단편 > 경연: 단편 4
우라까이 하루키
BACK TO THE HONG KONG 김초희 \ 한국 \ 2022 \ 27min \ 12+상영코드 | 상영관 | 상영회차 | 시간 | 상영시간 | 등급 | GV | 티켓예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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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CGV순천 4관 | 10.14(토) 3회차 | 16:30 - 18:07 | 97min | 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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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 CGV순천 5관 | 10.15(일) 1회차 | 10:30 - 12:07 | 97min | 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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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제목의 ‘우라까이’는 베낀다는 뜻의 속어다. 그러니까, 이 작품은 대놓고 남의 영화를 가져와 자기식으로 섞는 방식을 취한다. 극 중 장 감독(임선우)은 시나리오가 풀리지 않자, 기분 전환할 겸 목포로 향한다. 그곳에서 우연처럼 여 감독(고경표)을 만나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니, 〈화양연화〉로 시작해 〈첨밀밀〉로 마무리되는 〈우라까이 하루키〉는 과연 모방도 창조적이면 개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2020)의 김초희 감독 작품으로, ‘우라까이’를 빙자해 좋아하는 영화에 대한 애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허남웅)
감독
- 김초희KIM Chohee
- 1975년 부산 출생.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파리1대학에서 영화이론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10여 편의 독립영화 프로듀서로 일했다. 연출한 단편이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2020년 장편 데뷔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제 8회 들꽃영화상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