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2023.10.11 ~ 10.16
경연 > 경연: 단편 > 경연: 단편 4
메아리
Forest of Echoes 임유리 \ 한국 \ 2023 \ 22min \ 15+상영코드 | 상영관 | 상영회차 | 시간 | 상영시간 | 등급 | GV | 티켓예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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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CGV순천 4관 | 10.14(토) 3회차 | 16:30 - 18:07 | 97min | 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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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 CGV순천 5관 | 10.15(일) 1회차 | 10:30 - 12:07 | 97min | 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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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숲에는 금줄이 쳐져 있다. 이곳 너머에는 도깨비가 산다. 남자들에게 쫓기던 옥연(정은선)은 도깨비에게 죽거나 남자들에게 죽거나 매한가지라는 생각에 금줄을 넘는다. 거기서 오래전 늙은이와 원치 않은 결혼을 한 방울이(김평화)를 만난다. 도깨비는 실은 귀신과는 다른 존재다. 좀 더 인간 친화적이라고 할까. 가부장의 남성 폭력에 희생되었던 여성들이 도깨비로 부활해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옥연을 구하는 설정이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여성이 연대하여 위험을 극복한 역사는 ‘메아리’처럼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허남웅)
감독
- 임유리LIM Yoo-ri
- 1998년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 전공. 단편영화 〈침습〉(2021)과, 〈스테이크를 소개합니다〉(2022)를 연출했다. 2023년 제작한 〈메아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대구단편영화제에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