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특별관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025. 10. 23.(목)~27.(월)

토크 콘서트

<서울의 봄> 상영 & 토크 콘서트

일시 : 10월 24일(금) 18:30~21:45

광양은 〈명량〉(김한민, 2014), 〈부산행〉(연상호, 2016), 〈택시운전사〉(장훈, 2017), 〈극한직업〉(이병헌, 2019) 등 한국 천만 영화의 주요 촬영이 이뤄진 의미 있는 곳이다. 특히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의 랜드마크인 ‘컨테이너 특별관(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에서는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촬영되었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이곳 야외무대에서 〈서울의 봄〉을 상영하고 토크 콘서트를 이어 간다.

2025. 10. 24.(금)
18:30~21:45 (202‘) <서울의 봄> 상영 & 토크 콘서트 토크 콘서트
2025. 10. 25.(토)
18:00~18:20 (20‘) <싱어송라이터 & 영화 음악감독 김사월: 음악이 영화처럼, 영화가 음악처럼> 뮤직 콘서트
18:30~21:15 (164‘) 배우, 감독하다 GV(관객과의 대화)
뮤직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 영화 음악감독 김사월: 음악이 영화처럼, 영화가 음악처럼>

일시 : 10월 25일(토) 18:00~18:20

싱어송라이터 & 영화 음악감독 김사월: 음악이 영화처럼, 영화가 음악처럼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음악감독으로 맹활약 중인 김사월이 남도영화제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의 랜드마크인 컨테이너 특별관(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사월 Kim Sawol

김사월 Kim Sawol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음악감독. 2014년 김사월×김해원 《비밀》로 데뷔했고, 정규 앨범 《수잔》 《로맨스》 《헤븐》 《디폴트》를 발표했다. 네 편의 장편영화 음악을 담당했고, 제12회 들꽃영화상에서 〈은빛살구〉로 음악상을 수상했다. 가끔 수필을 쓰거나 다른 이들의 음악에 서포트를 한다.

GV(관객과의 대화)

<배우, 감독하다>

일시 : 10월 25일(토) 18:30~21:15

류현경, 문혜인, 이정현, 조은지. 배우로서 자기만의 길을 내온 배우들이다. 이제, 이들이 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연출하며 도맡으며 감독까지 한다. ‘남도의 시선’ 섹션에서는 ‘배우, 감독하다’라는 이름으로 이 다재다능한 배우 겸 감독들과 만난다. ‘남도 피크닉’에서 장편 데뷔작인 〈고백하지마〉를 선보이는 류현경의 〈날강도〉, 남도장편경쟁작 중 하나인 〈삼희: The Adventure of 3 Joys〉를 연출한 문혜인의 〈트랜짓〉, 이정현의 감독 데뷔작 〈꽃놀이 간다〉, 〈장르만 로맨스〉로 장편 데뷔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호평받은 조은지의 〈2박 3일〉을 상영한다. 상영 이후에는 이들 배우 겸 감독들과 만나 배우와 감독 병행기, 연기와 연출 각각의 매력, 각자의 작업 방식 등에 관해 정담의 시간을 나눈다.

류현경 Ryu Hyun Kyung

류현경 Ryu Hyun Kyung

연기하는 배우, 영화를 만드는 일도 한다. 중학교 때 홈 비디오로 연출·각본·연기를 겸한 단편 〈불협화음〉을 시작으로 한양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하면서 〈사과 어떨까〉(2003), 〈광태의 기초〉(2009), 〈날강도〉(2010) 등의 단편을 만들었다.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최근에는 〈고백하지마〉(2024)라는 장편영화를 제작하고 연출·각본·편집·출연하였다.

문혜인 Moon Hyein

문혜인 Moon Hyein

배우이자 감독, 뮤지션. 2016년 단편 〈나가요: ながよ〉로 데뷔해 〈인서트〉(2024), 〈다섯 번째 흉추〉(2023) 등에 출연했다. 단편 〈트랜짓〉(2022)과 〈흰, 은〉(2022)을 연출했고 〈트랜짓〉으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감독상을 수상했다. 장편 〈삼희 : The Adventure of 3 Joys〉(2025)에서 출연과 연출을 겸했다. 어떤 장르든 ‘누군가를 살리는 상상력’으로 작업하고자 한다.

조은지 Cho Eunji

조은지 Cho Eunji

배우 겸 감독.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하여 〈그때 그사람들〉(2005),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 〈후궁: 제왕의 첩〉(2012), 〈컨버세이션〉(2023) 등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7년 단편영화 〈2박 3일〉로 연출을 시작했고, 2021년 장편 데뷔작 〈장르만 로맨스〉로 백상예술대상과 황금촬영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정현 Lee Junghyun

이정현 Lee Junghyun

배우이자 뮤지션, 그리고 영화감독. 1996년 데뷔작 영화 〈꽃잎〉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단편 〈파란만장〉(2011)과 〈명량〉(2014)을 거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5)로 청룡영화상과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군함도〉(2017), 〈반도〉(2020), 〈헤어질 결심〉(2022) 등을 통해 관객과 조우하였다. 2025년에는 단편 〈꽃놀이 간다〉의 각본을 집필하고 연출을 맡아, 영화감독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2025. 10. 24.(금)
18:30~21:45 (202‘) <서울의 봄> 상영 & 토크 콘서트 토크 콘서트
2025. 10. 25.(토)
18:00~18:20 (20‘) <싱어송라이터 & 영화 음악감독 김사월: 음악이 영화처럼, 영화가 음악처럼> 뮤직 콘서트
18:30~21:15 (164‘) 배우, 감독하다 GV(관객과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