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아이덴티티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025. 10. 23.(목)~27.(월)

심볼

남도영화제 심볼
남도영화제 로고

로고의 의미

남도영화제의 이니셜마크 심볼과 로고타입은 남도의 해안선과 산맥의 부드러운 곡선을 모티브로 삼아, 영화를 향한 시선과 축제의 즐거움을 한데 엮었다. NDFF 2.1 버전에서는 ‘NEW DO(머리를 새로하다)’라는 태도로 더 밝고 경쾌한 감각을 담았다. 작은 크기에서도 명확하게 읽히는 구조와 청량한 블루 톤은 영화제의 젊은 에너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패턴

남도영화제 패턴

패턴의 의미

NDFF 시즌2 광양의 전용 패턴은 한글 자소의 모듈화된 기호(□ ○ ∧ ─ 등)로 구성되어, 퍼즐처럼 맞추고 싶고 읽고 싶게 만드는 리듬감을 준다. 이는 남도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일상에 또다른 경험과 장소성을 열어가는 영화제의 성격과 맞닿아 있다. 시즌2 타이틀 문자를 가변형 아이덴티티로 설계하여 매체에 따라 확장과 변주가 가능하며, 남도의 다채로움과 유연성을 반영하는 장식 패턴으로 활용된다.

포스터

아트디렉팅 & 디자인 : 도호연 총괄 아트디렉터, 조상민 디자이너

사진촬영 : MUA

주요컨셉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포스터가 보여준 ‘남도 풍경에 들어선 스크린’이라는 콘셉트를 시즌2에서도 이어간다. 빛과 철의 도시, 광양의 이미지를 키워드로 삼아 이번 영화제의 상징적 공간이 될 ‘컨테이너 특별관’을 포스터 속에 구현했다. 실제 특별관을 미리 조성하고 스크린을 설치해 촬영한 사진을 활용함으로써 남도영화제의 구체적 상상이 현실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아냈다. 다양한 장소에 스크린이 놓인 풍경은 남도영화제가 품은 독창적인 시도의 결실로서 관객들을 영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스틸 사진과 블루 톤의 대비, 한글 패턴형 타이틀 타이포그래피의 중첩은 새로운 시각적 리듬을 만든다. 영화제의 정체성을 안내하는 동시에, 남도의 풍경이 영화적 경험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보여준다.

트레일러

연출 : 류재광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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