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025. 10. 23.(목)~27.(월)
남도 피크닉 >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집
Writing Home 에바 마테요비코바 \ 체코 \ 2024 \ 12min \ 국내최초상영 \ 전체관람가| 상영코드 | 상영관 | 상영회차 | 시간 | 상영시간 | 등급 | GV | 티켓예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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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 CGV광양 1관 | 10.24(금) 1회차 | 11:00 - 12:01 | 61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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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 전남도립미술관 2층 대강의실 | 10.24(금) 1회차 | 11:00 - 12:01 | 61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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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숲속 딱정벌레 마을에서 평온하게 지내던 꼬마 딱정벌레는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불로 가족들과 이별하게 되고, 팔에 화상을 입은 채 보금자리까지 잃는다. 가까운 마을로 피신한 꼬마 딱정벌레는 아이들의 학교 맨 윗 창에 몸을 숨긴다. 몸은 안전하지만, 숲이 그립고, 창밖에는 까마귀가 맴돌아 쉽게 나갈 수 없다. 그리하여 꼬마 딱정벌레는 학교에서 글을 배우며 한 해를 보내게 된다. 그리고 글을 통해 마음을 나눈 소녀의 도움으로 숲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렇게 꼬마 딱정벌레는 가족과 재회하고, 딱정벌레 마을의 첫 번째 선생님이 된다.
프로그램 노트
딱정벌레 소녀의 삶은 뜻밖의 사고를 계기로 급격히 변한다. 이에 따라 집을 떠나 머나먼 곳에서 그녀는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을 배워야만 한다. 인간, 곤충, 그리고 자연과 평화롭고 따뜻한 돌봄의 관계를 마련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프로그래머 마르셀로 알데레테
프로그래머 마르셀로 알데레테
감독
- 에바 마테요비코바Eva MATEJOVIČOVÁ
- 프라하 공연예술아카데미 영화·텔레비전 학부를 졸업했다. 현재는 FAMU 애니메이션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연출작 〈생츄어리〉는 페스트안차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슬로바키아 단편 애니메이션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캐나다 GIRAF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았으며, 이외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